보도자료

유니온페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UnionPay)’ 결제 가능해진다

2022.11.1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UnionPay)’ 결제 가능해진다.. 

11월 15일 서비스 오픈

- 제로페이, 글로벌 카드 브랜드 유니온페이와 결제 연동

- ‘유니온페이 앱(云闪付)’ 사용자, 한국 제로페이 가맹점서 결제 가능

- 한결원-유니온페이-BC카드, 제로페이 QR 기반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제공 협업

- 해외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 제로페이로 흡수 기대 …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글로벌 카드 브랜드 유니온페이(한국지사장 이명호)가 제공하는 유니온페이앱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가 11월 15일부터 가능해진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이근주, 이하 ‘한결원’)은 지난 22년 1월 유니온페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제로페이와 유니온페이의 큐알(QR) 결제 연동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계속해왔으며,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와의 추가 협업을 통해 최근 개발이 완료되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유니온페이 앱(云闪付)’ 이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앱으로 제로페이 큐알(QR)을 스캔한 뒤, 별도의 해외 결제를 위한 카드 발급 또는 현금 환전 없이 한화로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결제내역은 이용자 앱과 제로페이 가맹점 앱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결제 금액은 결제일로부터 4영업일 뒤, 제로페이 가맹점주 정산계좌로 입금된다.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들은 유니온페이와의 추가적인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제로페이 큐알(QR)을 이용해 유니온페이를 이용하는 해외 관광객의 결제를 받을 수 있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한편 한결원은 BC카드와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유니온페이 결제 서비스 연동 작업을 시작으로, 양사의 결제 인프라 및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상호 연계 가능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로페이는 2020년 중국 위챗페이를 시작으로, 2022년 글로벌 카드브랜드  유니온페이와의 결제 연동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결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로페이 운영법인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증대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의 결제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